오늘날 기관지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생활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와 공해, 담배, 건조한 실내공기 등으로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목회, 언론, 교직과 같은 4차 산업의 증가와 노령화 현상으로 기관지를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관지의 초입부에 속하는 인두염에 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인두염 (Rhinitis)

인두염은 인두, 후두에 생기는 염증으로 쉽게 말하자면 목감기라 볼 수 있고, 만성 비염과 구분합니다.  목에 끈적끈적한 점액질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목이 간질거리며 기침이 나는 등의 불편 증상은 흔히 경험하는 불편한 증상입니다.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인 원인이거나 환경적인 항원 (꽃가루, 황사, 찬바람, 공해, 담배, 먼지 진드기)에 대응하는 면역반응입니다. 눈이 간지럽고 눈물이 나며, 맑은 콧물과 코와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특징입니다

미생물에 의한 비염은 주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형 감염으로 일어나며 진한 콧물이 나며 하루정도 지나면 목이 아프기 시작하여 2~3일째 가장 심한 양상을 보입니다.    세균성 인두염은 주로 목과 편도가 부으며 고열이 나면서 빠르게 진행하고 두통과 소화기계 증상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인후염을 자주 앓게 되는데 성인과 접촉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세균에 노출되어 인후염 빈도가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 만성적인 자극이 원인이 되는 비특이성 인두염도 있습니다. 음주, 자극적인 음식, 또는 직업상 기관지에 무리를 주는 일, 그리고 위나 식도의 역류가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입니다. 위 식도 역류질환의 경우 가슴 통증을 병행한 기침과 인후염이 생기며 잦은 술, 담배, 기름진음식과 비만 식습관, 조이는 옷이 원인이되며 노화 현상 자체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mrg721/220133055424